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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재단, 장학생 초청 GM대우 견학 및 격려만찬 가져('09.9.22, 월간안과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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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9-09-22 |
조회 |
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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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길재단(이사장 정규형)은 8월 17일 한길 장학생 28명을 초청, GM대우자동차 부평 공장 견학과 격려만찬을 통해 2학기 개학을 앞둔 학생들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천 지역 10개 고등학교와 3개 사회복지시설 소속 장학생 28명과 재단 임원 12명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회사 소개, 공장 견학, 기념품 증정, 격려만찬 순으로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 됐다.
GM대우자동차 소개 시간에는 GM대우자동차에 대한 전체적인 현황 브리핑을 받은 뒤 영상 시청을 통해 자동차 회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장 견학 시간에는 철판에서 자동차 제품이 완성되기까지의 프레스공정에서부터 검사에 이르는 전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기도 했다.
공장 견학 후 이어진 격려만찬은 회사 내 홍보관에서 실시됐으며, 한길재단 정규형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과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학업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공동 주관한 GM대우 대외홍보실 장현근 부장은 “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하경 학생(명신여고 2학년)은 “개학을 앞두고 한길재단에서 이러한 의미있는 행사를 마련해줘 감사하게 생각하며 한길장학생답게 2학기에는 학업에 더욱 전념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길재단의 장학생 격려만찬은 연 2회, 방학 마지막 주에 실시되고 있다.
<박종운기자 dr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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