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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학생 등 18명 장학증서 수여('09.4.5, 병원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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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09-09-22 |
조회 |
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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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길재단(이사장 정규형)은 지난 3일 인천 한길안과병원 4층 대강당에서 ‘제2회 한길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생과 학부모, 재단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여식에서 정규형 이사장은 시각장애우 특수학교인 인천 혜광학교 학생 1명과 학교장 추천을 받은 성적우수 학생 17명에게 총 5천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 이사장은 “학생 본분에 맞게 공부해야 할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말고 학업에 매진해 달라”며 "한길재단 장학생 모두 자신의 꿈을 이루고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길재단은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한길안과병원 정규형 이사장이 2007년 아산상 대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 1억원에 사재 4억원을 보태 설립한 재단이다.
매년 발생된 이자수익과 재단 이사들의 회비, 한길안과병원 임직원의 성금으로 지역의 10개 학교 고교생 18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 박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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